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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펌) 투자의 승자

포대비료 2016. 7. 14. 20:12

-이글은 벨류스타 "참숯" 님이 2007년에 쓰신 글입니다. 공감되는 바가 많아 스크랩 합니다-

투자의 승자는 누구인가?
단기투자가 > 장기투자가 > 영원히 팔지 않는 투자가
(모멘텀투자가) (가치투자가) (재벌, 워렌버핏, 필립피셔)

단기투자가는 주식이 오를지 안 오를지를 지속적으로 맞추어야 합니다. 단기투자가의 수익이 50%여도, 즉 2번중에 한번은 맞추어도 비용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자산은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번것을 몰빵을 할 경우 10번중에 마지막 한번만 틀려도 자산은 0가 됩니다.

즉, 기업을 아무리 잘 분석하고, 모멘텀을 잘 알아도... 하물며 가치투자의 분석법을 도입하여도 질 수 밖에 없는 게임입니다. (불행히도 지금까지의 제가 이 경우입니다) 이것은 똑똑하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니라 질수 밖에 없는 카지노에 도전하는 것입니다.

라스베가스에서는 돈을 잃은 사람이 아니라, 많이 딴 사람한테 잘해줍니다. 외국인에게는 영주권 획득도 도와 준답니다. 다시 와서 하란 애기죠...시간이 지날 수록 결국 잃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카지노 측은 아는 거죠, 블랙잭이 승률이 50%여도 결국은 딜러가 이길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계속 승부를 벌여야 하기 때문에 무한한 베팅력의 딜러와 한정된 베팅력의 손님 사이에 게임이 안되는 거죠

불행히도 재테크의 양대 산맥인 부동산과 주식 시장은 카지노의 속성과 유사합니다. 외국인과 정부와 언론과 대주주와 애널리스트가 뭉쳐서 개인이라는 고객을 대상으로 카지노를 벌이는 거죠.....아무리 포커실력 있는 사람도 카지노를 이길 수 없는 것처럼, 일시적으론 돈을 벌게 해주지만 계속 자주하다보면, 궁극적으론 잃을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고승덕변호사 같은 분도 단기적으로 접근해서 올해 같은 장에서 잃을 수 있는 곳이 주식시장인데, 몇번 단기매매로 땄다고 과연 자신이 능력있다고 전업한다고 할 수 있을 까요...?)

두번째는 장기투자가 입니다. 흔히 우리가 말하는 가치투자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좋은 주식을 싸게 사서 제 가치를 찾을 때까지 가지고 있다가 파는 거죠..(꼭 가치투자가가 장기투자가 아닐 수도 있고, 장기투자가 가치투자가가 아닐 수도 있지만 편의상...이해를...) 필립피셔를 저는 편의상 이 부류로 분류하고 싶습니다. 이것은 단기투자가보다는 피가 마르는 고통은 덜 하고, 수익도 더 낮지만 엄청난 부자가 되기 힘들 수가 있습니다.
장기투자의 관점을 1~2년으로 본다면 말이죠...

얼마전에 토토롱님이 올리신 롯데칠성의 예를 든 경우를 보면 1~2년 장기투자 한 분들의 수익률은 한계가 있죠. 또한 1~2년 후에 그 주식을판 후에 또 다시 그런 주식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그런 주식을 찾지 못했을 경우 그동안 벌은것을 다 날릴 위험이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큰 부자가 되기 힘들다는 이야기입니다.

피터린치가 워렌버핏처럼 부자가 되지 못한 이유가 저는 피터린치가 장기투자자(수년보유)이지 영원히 팔지 않는 투자자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엄청난 스트레스 끝에 피터린치는 더 이상의 수익률이 날 수 없자, 죽을 것 같아서 가정으로 돌아갔습니다.(현명한 투자자죠^^)

저도 6개월 이상 주식을 보유해서 수익률이 100% 이상 내 본적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팔고 나서 다음 주식 선택에 실패하여 다시 반납하고 나니, 1년동안 수익이 0입니다. 그렇다고 기업분석이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다만 자기 통제가 안되었을 뿐입니다. 우량주만을 했지만, 자신감에 넘쳐 첫번째 투자보다 많은 금액이 들어가(5배) 20% 잃었을 뿐이지만 100% 번것을 잃었습니다.

이처럼 장기투자자라고 하지만 끊임없이 기업발굴과 자기통제의 어려움 때문에 순간적인 판단미스로 어처구니 없이 실수를 하게 되는 거죠. 지금 생각하면 도저히 그러면 안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당시에는 뭐에 씌었는지 그래버리는 거죠..

제가 100% 수익을 냈을 때는 주식을 현물로 찾아서 아예 은행 금고에 넣어 버렸습니다. 그리고6개월 이상을 가져갔죠..유혹의 씨를 없앤거죠...그러나 다시 찾아서 계좌에 있자, 다시 유혹에넘어갔습니다. (금액이 적고 없어도 되는 정도의 돈이면 누구나 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금액이 커지고, 사업적이 되면 정말 겪어보지 않으면 어려운 일입니다. 시세를 들여다 보고시세에 초월한다는 것이.....)

일본의 전설적인 주식의 신인 고레가와 긴조도 장기투자를 했지만, 몇번의 파산을 맞이했고 앙드레 코스톨라니도 어려움을 많이 겪었습니다. 제시 리버모어도 몇번의 파산끝에 결국 권총자살로 인생을 끝맺혔습니다. 피터린치는 빠져나왔기에 살아남았죠...(제 생각엔 그 뒤로 계속 했으면 자기 말대로 젊어서 과로사로 죽었거나, 불명예스럽게 끝났겠죠)

장기투자라도 1~2년에 한번씩 투자를 해야 한다면, 새로운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과 또한 자기통제가 필요합니다. 버핏이 자기 통제를 잘하는 사람일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매매의 유혹에 대한 자기 통제를 잘한다면 단말기를 들여다 보고, 월스트리트에서 활동했겠죠...그렇지만 그는 자신을 통제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을알기때문에 아예 한번 사면 안 팔아버릴 주식을 삼으로써, 그리고 시골에 은둔하고 PC를 보지않음으로써, 유혹의 씨를 없애 버렸다고 생각합니다. 술의 유혹을 끊기 위해서는 술집에 가지 말아야죠, 자주 술집에 가면서 안먹겠다고 하면 거의 불가능한 것처럼이요..

단기투자나 장기투자나 결국 주식을 팔것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잃을 수 있는 불안감이 있다는 거죠. 계속 맞추어야 하는 필연적인 직업을 가진 김영익 부사장과 같은 분들과 같은 운명이되는 거죠...(작년에 직접 가까이서 프리젠테이션을 들었고 질문도 했었는데, 본인도 시작하기 전에 자신은 언제든지 한번의 실수 날아갈 수 있는 직업이라면서, 가까운 분도 무척 유명하고 능력있는 분인데, 강세장 예측을 잘못해 은퇴했다는 애기를 하더군요...ㅠㅠ)

10번 맞춰도 한번 잘못하면 끝나는 거죠...김부사장이 작년에 은퇴했으면 피터린치처럼 되었겠죠...그렇지만 결국 욕심을 내고 스카웃되어 돈을 벌었지만, 이번에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원망을 피할 길이 없을 것 같습니다.

결국 제가 결론을 내린것은, 정말 투자로 성공한 사람은 영원히 팔지 않을 주식을 보유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제가 지향해야 할 목표이자 자세라는 것입니다.

워렌버핏, 필립피셔, 이건희 회장, 정주영 회장, 빌게이츠, 최태원 회장 이런 사람들은 주식을 사서(만들든지) 팔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모두 오랜기간 성공하고 앞으로도 성공할 것 같습니다. 제가 피터린치보다 워렌버핏과 필립피셔를 존경하는 것은 영원히 팔지 않는 투자를 하기 때문입니다. 재벌들은 특혜가 있어서 그렇지 않냐 하지만, SKT주식을 5만원에 사서 현재 200만원(5,000원기준)까지 얼마든지 보유할 수 있었습니다. 삼성전자, 롯데칠성 다 마찬가지이지요...우리도 한때이런 주식을 샀었지만 2배만 되어도 다 팔아 버리고 또 다른 주식 기웃거리다 2배번것 다 날린기억이 있을 겁니다.(제가 그랫거든요..ㅠㅠ)

그렇지만 이건희 회장은 아무리 삼성전자가 떨어져도 강 홀딩한 덕에, 최태원 회장은 SKT 주식이 15만원에서 7만원까지 떨어져도 강홀딩한떡에 수십~수백배의 이익을 보았습니다. 버핏도 코카콜라, 워싱톤 포스트, 질레트 등 한번사면 평생 보유하고 자 했죠...필립피셔도 모토롤라를 50년 보유해서 100배 되었다죠.. 영원히 팔지 않을 주식을 사는 것이 불가능 하다고요? 이것은 대가들만이 할 수 있는 거라구요? 그리고 책에나 나올만한 이야기 라고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기에, 사고 팔았다가 망했죠..그리고 망하고 나서 깨달게 되었죠....이건 주식의 이야기 만이 아니라 세상만사가 똑같다는 것을..

주위에 사업하는 친구가 있어 자주 술마시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친구는 엄청 큰 가구점을 합니다. 그런데 논현동에서 가구로 수백억 부자가 된 사람들이 많은 데 그 사람들이 뭘로 부자가 되었냐고 물으니, 한결 같은 대답이었습니다. 그 사람들은 사업으로 돈을 벌었는데 그건 큰 돈이 아니다. 사업은 주식투자와 같아서 계속적인 결단과 베팅의 연속이라서 잘될때는많이 벌다가도, 안될때면 적자를 보기도 한다. 그렇지만 건물을 사고, 경기도에 공장을 사놓은 것은 사업이 잘 되건 안되건 팔지 않고 수십년을 보유하기 때문에 결국은 사업은 생활비 벌고 한 정도이고, 조금씩 사놓았던 부동산이 수백억이 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건 가구상 뿐 아니라 대부분의 우리나라 부자들이 마찬가지이다.

사업도 이 사업 저사업 옮겨다니는 사람은 똑똑한 것 같지만, 주식의 바닥에서 사서 꼭지에 팔고 다른 것을 또 바닥에서 사서 꼭지에 팔겠다고 마음먹지만, 결국은 한번 꼭지에서 사서 바닥에 팜으로써 다 날리게 됩니다. 부동산도 사고 팔고를 계속 하다보면 결국은 다 날립니다.

부동산 투자업자 중 끝까지 재산을 지킨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10번중 한번만 날려도 다 날리기 때문입니다. 주식투자 사고팔고 끝까지 해서 재산 지킨 사람이 없는 것과 똑같습니다. 왜 이채원님은 자기돈 투자 안하고 회사 다닐까요?, 왜 강방천님은 백억이상 벌어서 회사 차려서 남의 돈을 투자하는 일 할까요? 왜 최준철 님은 자기돈 투자하지 남의 돈 맡아서 할까요..버핏도 마찬가지고요... 사고 팔고를 자기돈으로 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알기 때문이기도 하고, 자기 돈은 한번 사면 안파는 투자를 하기 때문에 나머지 시간이 심심해서이기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넘 주관적인 판단인가?)

제가 아는 모증권사 펀드매니저는 사내 최고의 수익률로 사장상을 여러번 탔다고 합니다. 그러나, 회사를 그만두고도 자기 돈으로 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자기 통제가 어렵다는 것이죠...전에 대학원 교수님이 말씀하시길, 일류대 나와서 대기업에 간 친구들의 이야기를 하시면서 똑똑한 친구들은 중간에 다 나와 사업한다, 연봉 더 주는 데 간다 나왔지만, 결국은 99%가 실패하거나 근근히 생활하고, 무능했다고 욕했던 친구들은 회사에 끝까지 남아 임원되고, 사장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SK 주식을 2005년에 다른 것 2배 오를때 오히려 떨어지는데도 묵묵히 가지고 있는 후배를 속으로 우습게 봤는데, 결국 그 친구는 10,000원에서 12만원 될때까지 안팔고, 현재 30억이 되었는데도 영원히 가져갈 거라고 합니다. 배당만 1억 가까이 나와 종합금융소득세를 낸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직장 다니구요....차도 SM3 몰고 다닙니다. 주위의 이런 이야기를 듣고 직접 경험하면서 워렌버핏의 영원히 팔지않는 투자가 버핏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주위에서도 똑같이 일어나고 있는 일이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왜 부자들은 검소한 가 곰곰 생각해 본적이 있습니다. 검소하기 때문에 돈을 모았나싶었는데, 다른 각도에서 오늘은 생각이 듭니다. 바로 이들은 영원히 팔지 않는 투자를 하기 때문에 쓸돈이 없습니다. 부동산, 주식에 투자한 것을 팔지 않기 때문에 쓸돈이 없는거고, 돈이 생기면 또 영원히 팔지 않을 것을 사 모으기 때문에 함부로 쓸 돈이 없는 거죠..그래서 대부분의 오래가는 부자들은 검소합니다. 그리고 한번 사면 안팝니다.
강남 아파트가 3억에서 30억으로 올라도 중간에 2배 먹고 판 사람이 숯하게 많습니다.

땅도 마찬가지로 10배가 올라도 온전히 10배 다 먹고 판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2배만 올라도 좋다고 팝니다. 나름대로 가치투자 했다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요... 주식에서 정말 큰 부자가 될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부동산은
잘 안팔리거든요...특히 땅은 몇년에 한번 매수세가 일어나다 없어집니다. 그렇지만 주식은 언제든지 팔 수 있기 때문에 영원히 팔지 않는 투자가 너무 힘든거죠.. 그래서 땅으로 큰부자는 많지만 주식으로는 드뭅니다. 아무리 가치투자를 한다고 해도 2배 벌고 판다면, 다음 투자에 반토막이 되면 헛것이 되죠...

매년 24%의 수익을 목표로 한다고 하지만, 주식을 1년에 한 번씩만 바꾼다 해도 엄청난 위험과 행운이 따라야 합니다. 매년 24% 수익은 지속적인 트레이딩을 통해서는 거의 불가능 하다고 봅니다. 지난 몇년동안의 강세장뿐 아니라 IMF같은 장세도 통과 한다고 했을 때, 그동안 번 것을 IMF때 다 날려 0가 되었을 것입니다.

앞으로 IMF같은 장세가 오지 말란 법은 없습니다. 산이 높으면 골이 깊기 때문에 이번의 기나긴 강세장이 끝나면 또한 기나긴 약세장이 올것입니다. 나는 그 때는 쉬겠다고 하지만, 그건 바닥에서 사서 천장에서 팔겠다는 것과 같습니다. 이론적으론
싶지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가 결국은 끝나는 거죠...

그렇다면 부동산, 주식의 많은 성공자들은 어떻게 이 험난한 세월을 헤치고 부를 축적하였을 까요... 그것은 매년 사고 팔아서 24%의 수익을 낸 것이 아니라, 한 종목, 하나의 부동산을
사되, 평균 24%의 수익이 나는 훌륭한 대상을 사서 영원히 보유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초기에는 별로 안 늘리만 복리라는 놈이 나중에는 놀라운 마술을 부리죠..

따라서, 저는 이와 같은 논리로 전업투자를 그토록 말리는 것입니다. 매매의 횟수가 잦을 수록 돈은 날라가고, 매매의 횟수가 적을수록 복리의 효과는 극대화 되고, 매매가 아예 없을 때 큰 부자가 될 수 있는 거죠...

전업투자의 유혹은 보통 강세장때의 연50% 이상의 수익을 낼때 자신감에 넘쳐서 찾아옵니다. 투자한 부동산에서 수배의 수익을 내면 직장 때려치고 전업하려는 것도 똑같습니다. 이건 어젯밤 포커 쳐서 100만원 따고 전업으로 포커하겠다는 것과 다를게 없습니다. 저같은 초보자도 연 수익률이 100%가 되자 그런 유혹을 받았었으니까요...

그렇지만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서 약세장을 거치면, 카지노에서 결국은 빈털터리로 나오는 것처럼, 말로가 비참해 집니다. 수많은 고수들이 직장에서 펀드매니저를 하는 이유가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진짜 고수라면 영원히 팔지 않을 주식을 사서 묻어두고 팔일 이 없기 때문에 할일(?)도 없어 직장에 다니는 거죠...

전업은 수익의 극대화 및 생활비를 벌기위해 잦은 매매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도박입니다. 투자가 아닙니다. 강방천 같은 분들이 훌륭한 것이 한때의 성공을 운으로 돌리고, 투자회사를 만들어 남의 돈을 투자함으로써 리스크를 줄인 것입니다. 본인돈을 지속적으로 투자하면 결국은 한번의 실수로 다 날린다는 것을 아는 거죠.. 남의 돈을 투자하면 리스크도 줄을 뿐 더러, 여럿이 하고 객관적이 되기때문에 실패할 확률을 줄일수 있죠...명예도 있고요. 사회생활도 있구요..

지속적인 수익을 보장해주는 것이야 말로 잃지 않는 투자입니다. 직장이야 말로 지속적인 수익을 보장해줍니다. 잃지는 않잖아요...아껴쓰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 부동산에 장기 투자하면 누구나 경제적인 독립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사업가가 나중에 돈을 모을 가능성이 많은 이유는 사업가는 수입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노후를 대비해 땅같은 곳에 장기투자를 하는 사람이고, 봉급자는 안정적인 월급때문에 오히려 투자 하지 않는 차이입니다. 사업이나 직장이나 평균해 보면 버는 게 같아도 말이죠..

부자가 3대 못가는 이유 중 하나가 영원히 팔면 안될 것을 자기가 더 키우겠다고 팔아서 일 벌리다가 망한 것인 듯합니다. 주위를 봐도 땅팔아서 사업하다가 망하고, 가만 있었으면 부가 유지는 될텐데 말이죠..

제가 수많은 투자가들의 책을 읽어본 결론입니다. 그리고 제가 성공과 실패의 경험, 주위의 사업, 부동산, 주식의 성공자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그럼, 결론적으로 어떻게 해야 된다는 것인가? 물으실 겁니다.
그리고, 영원히 보유하다 깡통찬 사람도 많이 봤다 할 겁니다. 대우주식들 영원히 보유하다 깡통찬 애기, 2000년에 IT주식 장기보유하다 깡통찬 이야기등...

여기서 가치투자의 눈이 필요한거죠...필립피셔의 눈과 워렌버핏의 눈이 필요한 거죠.. 전, 이곳의 분들의 실력이면 충분히 우리나라 주식 중 영원히 보유할 주식을 찾아 내실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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